
'아는형님' 강호동이 그룹 세븐틴의 호시 개인기를 탐냈다.
10일 오후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아는형님'에서는 세븐틴 멤버 에스쿱스, 정한, 조슈아, 준, 호시, 원우, 우지, 디에잇, 민규, 도겸, 승관, 버논, 디노가 전학생으로 등장했다.
이날 호시는 "호동이가 보고 싶었다. 니 내 기억 안 나나?"라며 강호동과의 남다른 인연을 밝히곤 반가움을 드러냈다.
호시는 또 "호동이가 하는 '깨물 하트'를 내가 2015년에 먼저 했다"고 말하며 "새로운 걸 가르쳐 줄게"라며 '하트 풍선'을 선보였다.
이에 강호동은 자신만의 깜찍하게 터지는 '하트 풍선'을 만들어냈고, 새로운 개인기를 획득한 모습으로 웃음을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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