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참시' 김동현, 중고쇼핑 마니아의 '중고사랑'[★밤T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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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성배 인턴기자
/사진=MBC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 방송화면 캡처
/사진=MBC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 방송화면 캡처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종합격투기 선수 김동현이 중고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10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김동현이 중고쇼핑을 즐긴 뒤 후배들을 챙겼다.


이날 방송에서 김동현과 그의 매니저 정유석은 중고매장을 찾아갔다. 김동현에게 정유석 매니저가 남이 썼던 중고를 써도 불편한 것은 없냐고 묻자 김동현은 "세상 모든 것은 썼던 거야. 집도 다 썼던 건데 아무 생각 없이 살잖아"라고 대답하며 소신을 밝혔다.


중고매장에서 김동현은 매니저에게 "상품이 좋아도 너무 티 내지 말고 귀를 만져", "더 깎을 수도 있거든"이라며 중고매매 고수의 향기를 풍겻다. 정유석 매니저는 인터뷰에서 김동현에 대해 "밥 사주시는 거는 통 크게 하시는데 평상시 자기 물건 살 때는 엄청 절약하세요"라고 말했다.


한편 격투기 꿈나무들의 코치로 나선 김동현은 아이들에게 칭찬 스티커를 활용해 적극적 수업 태도를 유도했다. 아이들은 칭찬 스티커를 받기 위해 승부욕을 불태우며 기술을 배웠다. 김동현은 "스티커를 많이 받은 아이들에게 크리스마스 선물을 주기로 했는데 이게 정말 잘 통하더라"고 말했다.


김동현은 지방에서 올라온 격투기 후배들이 숙소를 마련하는 것을 도왔고 숙소에 둘 가구와 함께 주식으로 먹을 계란과 닭가슴살 그리고 특식 옻오리 백숙을 선물했다. 김동현은 6명의 후배들이 12인분의 백숙을 먹어치우는 모습을 뿌듯하게 지켜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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