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의 맛2' 이채은, 반지 분실→'아아 커플' 大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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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민지 인턴기자
/사진=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연애의 맛2' 방송화면 캡쳐.
/사진=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연애의 맛2' 방송화면 캡쳐.


'연애의 맛2' 이채은이 오창석이 준 반지를 분실했다.


29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우리가 잊고 지냈던 두 번째 : 연애의 맛'(이하 '연애의 맛2')에서는 지난 회에 이어 교제 50일 기념으로 정동진 여행을 하는 오창석, 이채은 커플(아아 커플)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두 사람은 해변가를 배경 삼아 피크닉을 즐겼다. 미대생 출신 오창석은 직접 그린 완성된 그림을 이채은에게 보여주며 "이 안에 너 있다"는 오글거리는 멘트를 날렸다. 오창석은 이채은이 그린 그림을 보며 "조카가 그린 그림 같다"고 지적하며 알콩달콩한 분위기를 이어갔다.


이어 진행된 '모래성 뺏기' 게임은 '정동대첩'이라는 자막이 등장할 정도로 살벌하게 진행됐다. 승리한 오창석은 이채은의 딱밤을 세게 때렸다.


이어진 재대결에서 오창석이 패했고, 단단히 벼르고 있던 이채은은 "눈 감아달라"고 경고하더니 주먹으로 오창석의 이마 때렸다.


즐거운 데이트를 마친 두 사람은 차를 타고 숙소로 복귀했다. 오창석은 "숙소에서 쉬면서 맥주 한잔 하자"고 들뜬 감정을 표출했다.


운전 중 손을 흘쩍 보던 이채은은 갑작스레 불안해했다. 그녀는 "반지 어디갔지"라고 말하며 지난밤 오창석에게 받은 커플링을 찾기 시작했다.


반지는 핸드백 속에도, 몇 시간 전 갔던 음식점 안에도 없었다. 겉으로는 "괜찮다, 또 하나 사면 되지"라고 말했지만 오창석은 기분이 상한 눈치였고 이에 이채은은 "미안하다"며 초조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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