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의 맛2' 이재황, '안내요정' 유다솜 리드로 성장 ing[★밤T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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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민지 인턴기자
/사진=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연애의 맛2' 방송화면 캡쳐.
/사진=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연애의 맛2' 방송화면 캡쳐.


'연애의 맛2' 연애숙맥 이재황이 유다솜의 리드로 무럭무럭 성장 중이다.


5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우리가 잊고 지냈던 두 번째 : 연애의 맛'(이하 '연애의 맛2')에서는 두 번째 만남을 갖는 이재황·유다솜 커플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유다솜은 배려심과 센스있는 언어감각으로 이재황의 서툰 행동을 감싸안았다. 그야말로 안내요정의 탄생이다.


첫 만남 후 헤어지면서 이재황은 유다솜의 이름을 실수로 잘못 불렀다. 이에 유다솜은 "이황재씨"라고 재치있게 맞받아쳤다. 호칭도 "오빠"라고 먼저 정리하며 이재황을 리드했다.


이에 이재황은 "핸드폰 좀 달라"며 유다솜과 번호를 교환했고, 그녀를 집까지 데려다주겠다고 말했다. 유다솜은 "만약 그냥 보냈으면 바로 차단했다"고 농담을 했다. 이에 패널 김재중은 "제스타일이다", "왜 이렇게 귀엽냐"며 관심을 보였다.


/사진=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연애의 맛2' 방송화면 캡쳐.


1주일 후 두 사람은 두 번째로 만났다. 이재황은 첫 만남 때와 같은 티셔츠를 입고 등장하며 '아재'면모를 보였지만, 초콜릿 가게에 들러 유다솜을 위한 선물을 고르는 '소기의 발전'을 보였다.


또 이재황은 교통사고를 당했었다며 상처를 보여주는 유다솜에게 "그럴 땐 연락을 주시지"라며 "앞으로 일 생기면 연락해라"고 말하는 등 심쿵포인트를 짚짚 만들었다.


지난 주 유독 그에게만 벌어졌던 시트콤 같은 일들은 이날 방송에서도 반복됐다.


약속 장소로 가기 위해 주차된 곳으로 온 이재황을 맞이한 것은 문 잠긴 차였다.차 열쇠는 조수석에 있었다. 상황을 전해들은 유다솜은 "하염없이 기다릴게요. 천천히 빨리 오세요"라며 유머러스하게 대응했다.


또한 그는 포장된 초콜릿 상자를 유다솜에게 건네면서 힘 조절을 잘 못해 초콜릿을 엎을 뻔 했다.


그 중 백미는 이재황의 신발 분실 사건이었다. 냉면 식당에서 식사를 마친 이재황은 식사 전 벗어둔 신발을 신으려다 사라진 것을 발견했다. 비슷한 디자인과 색 때문에 다른 손님이 이재황의 신발을 잘못 신고 나갔던 것.


이에 두 번째 데이트도 순탄치 않을 것임이 예고되며 다음 회에 대한 기대를 모았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이외에도 천명훈·조희경 커플이 양평에서 '희경데이'를 맞아 물놀이와 밤산책을 하는 이야기, 오창석·이채은 커플이 민속촌에서 전통혼례 체험을 하는 이야기, 고주원·김보미 커플의 마지막 데이트가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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