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래에반하다' 선호도 1위 박예니, 하트패스로 탈락 벗어나[★밤TView]

발행:
장은송 인턴기자
/사진=tvN 예능 프로그램 '노래에 반하다' 캡처
/사진=tvN 예능 프로그램 '노래에 반하다' 캡처


'노래에 반하다'에서 목소리 선호도 1위를 차지했던 박예니가 탈락의 위기에서 벗어나 기사회생했다.


4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노래에 반하다'에서는 블라인드를 사이에 두고 서로의 얼굴을 모른 채 노래로 호흡을 맞추는 남녀의 모습이 담겼다.


처음으로 무대에 오른 커플은 목소리 선호도 4위인 이지원과 19위인 신용국이었다. 두 사람은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아 블라인드를 걷게 하고 서로의 얼굴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어 하트 메이커인 윤상, 성시경, 거미의 선택만이 남았다.


세 사람은 노래를 부르는 이지원과 신용국의 모습을 바라보며 고민에 빠졌다. 결국 성시경만이 하트를 눌렀고, 두 사람은 커플 매칭에 실패했다. 하트 메이커들은 둘 사이에 어색함이 느껴져서 아쉬웠다는 평을 남겼다.


이어 11위 송재호와 15위 이주연의 무대가 시작됐다. 두 사람은 순조롭게 관객들의 100표를 받은 후 윤상과 성시경의 마음까지 사로잡았다. 그러나 거미는 상당히 긴 시간 고민을 하다가 노래가 끝남과 동시에 하트를 눌러 커플 매칭을 성공으로 이끌었다.


이후 거미는 " 블라인드 데이트 때 어떠셨나요? 서로 간절하다거나 그런 느낌이 전혀 안 느껴져서, 노래는 너무 좋았지만"라고 물었다. 이에 규현은 "사실 두 분은 유일하게 블라인드 데이트를 못한 커플입니다"라고 털어놔 거미의 관찰력에 놀라움을 자아냈다.


다음 주자는 바로 여자 목소리 선호도 1위를 차지한 박예니의 무대였다. 박예니는 안승찬과 짝이 됐고, 안승찬은 박예니가 1위를 했다는 사실을 알게 된 뒤 "(노래를) 너무 잘하셔서 사실 좀 부담된다"라며 걱정을 표했다.


안승찬의 걱정대로 두 사람의 목소리는 좀처럼 화합을 이루지 못했고, 결국 블라인드가 걷히지 않아 얼굴 확인도 못한 채 무대를 내려가게 됐다. 안승찬은 "여자 분들 중에 가장 노래 잘하시는 분인데 저로 인해 너무 일찍 떨어지신 거 같아서 죄송해요"라며 미안함을 드러냈다. 이에 박예니는 "죄송 안 하셔도 되는 거 같아요. 저도 너무 재밌었고, 같이 노래 불러주셔서 감사하다는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라며 안승찬을 위로했다.


그렇게 1라운드 커플 매칭이 끝나고 2라운드의 막이 열렸다. 출연진들은 합숙을 위해 러브 캠핑장에 모였다. 출연진들은 자기 소개를 마친 뒤 캠핑을 위해 야외로 이동했다.


대화하는데 거의 말이 없는 것으로 박진아를 답답하게 했던 하동연은 좀 변화된 모습을 보였다. 박진아를 위해 직접 파스타를 요리해 대접해 다른 여성 참가자달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때 박예니가 등장했다. 박예니는 목소리 선호도 1위를 해서 받은 '하트패스'로 탈락을 면했다. 박예니는 2라운드의 진출권을 얻었고, 박예니는 하동연에게 관심을 보이며 다가섰다. 여성 멤버만 1명 추가된 만큼 긴장감은 더 가미됐고, 출연진 간 눈치 싸움이 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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