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무♥이혜성, 공개 열애→직접 밝힌 소감 "조심스러워요" [★NEWSing]

발행:
김미화 기자
/사진=KBS
/사진=KBS


방송인 전현무와 이혜성 KBS 아나운서가 공개 열애를 시작했다. 대중의 축복 속에 열애 소식을 알린 가운데, 이혜성 아나운서는 자신이 생방송으로 진행하는 라디오 프로그램을 통해 열애 심경을 직접 밝혔다. 이 아나운서는 응원해주는 청취자들에게 감사를 전하며 소통했다.


지난 12일 오전 전현무와 이혜성 아나운서의 열애 소식이 알려졌다. 전현무의 소속사 SM C&C는 공식입장을 통해 "전현무씨와 이혜성씨는 아나운서라는 직업적 공통분모 속에서 선후배간의 좋은 관계를 이어오다, 최근 서로에 대한 호감을 가지게 되었습니다"라며 열애 사실을 알렸다.


두 사람의 열애는 이날 하루종일 화제를 모았다. 이런 가운데 이혜성 아나운서는 이날 자정 KBS 쿨FM '설레는 밤, 이혜성입니다'를 생방송으로 진행하며 매일 자정 자신을 기다리는 청취자들에게 직접 열애 소식과 마음을 전했다.


이혜성 아나운서는 "오늘 제 소식을 인터넷에서 많이 접하시고 놀라신 분들이 많을 것 같다"라며 "아직은 뭔가 이야기를 꺼내는게 여러모로 조심스럽지만 오늘 소식과 별개로 저는 열심히 할거고요, 좋은 모습 보여드릴테니 지켜봐 주시면 좋겠습니다"라고 전했다.


또 이혜성 아나운서는 청취자들의 사연을 읽으며 "저 긴장한거 어떻게 아셨죠. 오늘 생방송이 떨리긴 한다"라며 "이렇게 긴장되는 건 오랜만이다. 항상 편안한 마음으로 왔는데, 긴장을 풀고 평소처럼 라디오를 진행하겠다"라고 스스로를 다독였다.


이어 이혜성 아나운서는 "그저 응원합니다"라는 청취자의 메시지에 "완전, 제 마음을"이라며 "너무 감사합니다. 공감하고 위로해 주려고 문자 보내주셔서 너무 너무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이 아나운서는 "저 진짜 계속해서 멋진 모습 보여드릴게요"라며 감사 인사를 더했다.


앞서 이혜성 아나운서는 지난 5월 전현무가 MC를 맡은 KBS 2TV '해피투게더4'에 게스트로 출연 했다. 이어 전현무는 지난 6월 이혜성 아나운서가 진행하는 KBS 쿨FM '설레는 밤, 이혜성입니다'에 게스트로 함께 했다. 이처럼 방송에서 인연을 쌓은 두 사람은 15살의 나이 차이에도 불구, 연인 관계로 발전했다.


이혜성 아나운서는 서울대 경영학과를 졸업했으며, 뛰어난 영어 실력으로 할리우드 배우 톰 홀랜드, 축구 선수 부폰 등의 인터뷰를 직접 영어로 진행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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