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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끼줍쇼' 성시경, 라이브 피아노 연주로 증명한 '성발라 클래스' [★밤T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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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민지 인턴기자
/사진= JTBC 예능프로그램 '한끼 줍쇼' 방송화면 캡쳐
/사진= JTBC 예능프로그램 '한끼 줍쇼' 방송화면 캡쳐

가수 성시경이 '한끼줍쇼'에서 피아노 연주를 하며 라이브로 발라드를 불렀다.


4일 오후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한끼줍쇼'에서는 가수 성시경과 개그우먼 홍윤화가 게스트로 출연해 남태령 전원마을에서의 한끼에 도전했다.


이날 방송에서 성시경은 '한끼' 집 입성에 성공한 후, 강호동의 요청에 피아노 연주를 시작했다. 집구경 도중 2층의 대학생 아들 방에서 피아노를 발견한 강호동은 "시경이 라이브가 끝내줍니다"라며 성시경을 피아노 앞으로 부른 것.


이에 성시경은 '제주도 푸른밤'으로 감미로운 목소리를 뽐냈다. 강호동은 집주인 귀에 대고 "끝나면 앵콜하세요"라고 조언했고 성시경은 집주인의 앵콜 요청에 데뷔곡 '내게 오는 길'을 불렀다.


집주인은 두 손을 모으고 성시경의 노래에 귀 기울였다. 강호동은 "가족기념으로 앵앵콜"을 해달라고 또 한번 요청했고 성시경은 마지못해 다시 의자에 앉으며 유재하의 '사랑하기 때문에'를 불렀다. 집주인은 한 건물에 사는 처제에게 "라이브로 성시경 노래를 3곡이나 들었다"며 자랑했다.


강호동과 성시경을 받아준 집주인은 경상도 하동이 고향이라는 아버님이었다. 그는 유실수가 많은 집에 대해 "집을 직접 설계했다"며 영화 '댄싱퀸' 속 엄정화의 집으로 등장했다고 알렸다. 이에 강호동은 "배우 황정민과 중학교 같은 반"이라며 호들갑을 떨었다.


한편 벨 도전에 나선 홍윤화는 한 끼 성공을 위해 필살기인 '빅마마' 이혜정 성대모사를 선보였다. 그녀는 벨을 누르고 "제가 하는 게 얼~마나 맛있게요"라며 이혜정과 혼연일체 된 성대모사를 펼쳤다. 성대모사 어필 덕인지, 홍윤화 팀은 성시경 팀보다 먼저 한끼 집 입성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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