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정준이 연인 김유지와의 단란한 시간을 공개했다.
정준은 지난 22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시동' 보러. 왠지 이렇게 가서 봐야 할 거 같은 느낌. 정말 겁나 웃다 나왔어요"라는 글과 함께 영상 한 편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 정준은 주차장과 연결된 영화관 입구 자동문을 뛰어들어서고 있다. 정준의 코믹한 표정과 뛰는 포즈보다, 이를 휴대폰으로 촬영 중인 김유지의 웃음소리가 인상적이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귀여운 커플", "'연애의 맛' 종영해서 아쉽지만 두분 모습 많이 올려주세요", "둘이 잘 맞나봐요"라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김유지 또한 "영화 보러 가즈아"라는 글과 함께 발랄하게 뛰어가는 뒷모습 사진을 공개하기도 했다. 정준과 김유지는 최근 종영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연애의 맛3'에서 파트너로 출연해 연인으로 발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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