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리 오징어순대집'에서 손님들이 신메뉴 닭갈비에 매우 만족했다.
23일 오후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이태리 오징어순대집'에서는 닭갈비에 관심을 가지는 손님들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이태리 오징어순대집'은 신메뉴 닭갈비를 출시했다. 알베르토는 긴장감 가득한 얼굴로 "갑자기 닭갈비 레시피가 생각이 안 나. 엄청 많이 연습해봤는데"라며 마음을 가다듬은 뒤 재료들을 철판에 하나씩 차분히 담기 시작했다.
이후 알베르토는 철판을 들고 홀로 나가 손님들의 식탁에 올려놨다. 이탈리아에서 쉽게 볼 수 없는 비주얼에 해당 테이블로 모든 손님들의 시선이 집중됐다. 다른 테이블의 손님은 "우리가 주문한 메뉴가 저 음식이길 빌어보자"라며 간절함을 드러내 웃음을 안겼다.
또한 닭갈비를 맛본 손님들은 매우 마음에 들어했다. 남자친구는 자신의 여자친구에게 쌈을 싸주며 "내가 당신을 얼마나 사랑하는지 봐. 엄청 큰 고기를 주려고 얼마나 애쓰는지 보라고"라고 말해 웃음보를 자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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