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남' 전현무, 前 스포츠 아나운서 이지수와의 만남에 당황[★밤T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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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은송 인턴기자
/사진=tvN 예능 프로그램 '문제적 남자 : 브레인 유랑단' 캡처
/사진=tvN 예능 프로그램 '문제적 남자 : 브레인 유랑단' 캡처


'문제적 남자 : 브레인 유랑단'에서 전현무가 전직 아나운서와의 만남에 당황했다.


26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문제적 남자 : 브레인 유랑단'에서는 학교를 넘어 인재들이 모여있는 기업, S 통신사를 찾은 멤버들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멤버들은 문과팀(전현무, 김지석, 도티)과 이과팀(이장원, 하석진, 주우재)으로 나뉘어 히든브레인 찾기에 나섰다.


S 통신사의 사내 시설은 멤버들을 계속해서 놀라움에 빠트렸다. 로봇 카페부터 엄청난 사내 헬스장까지. 전현무는 "회사에 이런 헬스장 있잖아? 나 운동 매일해"라며 혀를 내둘렀다. 헬스장에는 전문 트레이너도 있었을 뿐만 아니라 마사지룸도 완비되어 있었다. 또한 풀코트 농구장도 마련되어 있어 직원들의 복지를 향상시켰다.


이어 문과팀은 미국 노스웨스턴 대학교에서 경영학 과정을 이수한 직원을 만났다. 전현무는 문제를 내보이며 "라이벌 회사인 K통신사에서는 1분 만에 맞췄다"며 경쟁 의식을 부추겼다. 이에 도티도 "U통신사는 2분"이라며 장난을 보탰다.


방금 막 농구 시합을 끝낸 직원은 땀을 뻘뻘 흘리며 답을 찾기 위해 애썼다. 그는 한 번의 오답 뒤에 차분히 다시 정답을 제출했다.


이과팀은 테크이노베이션 그룹장을 맡고 있는 임원 이종민 씨를 만났다. 그는 39에 임원에 오른 인재였다. 특히 특허를 210여 개나 제출한 이력을 갖고 있어 멤버들을 놀라움에 빠트렸다.


주우재와 이장원은 해당 얘기를 듣곤 터져 나오는 웃음을 참지 못했다. 그를 히든브레인으로 삼는다면 승리를 거머쥘 수 있으리라 생각했기 때문. 하지만 아쉽게도 그는 선약이 있는 관계로 이과팀과 함께하지 못했다.


한편 멤버들은 열심히 히든브레인을 찾아 다닌 뒤 문제를 풀기 위해 다시 모였다. 문과팀이 데려온 히든브레인은 실리콘 벨리에서 자율주행, 인공지능 쪽 스타트업 CEO로 활동했던 장유성 씨였고, 이과팀의 히든브레인은 전직 스포츠 아나운서 이지수 씨였다.


이지수는 등장하자마자 전현무에 "오랜만에 뵙겠습니다"라고 인사했다. 이에 전현무는 당황한 표정을 지었다. 이지수는 과거 아나운서 신입 연수 중 스튜디오 뒤에서 만났던 일화를 털어놨다.


이에 전현무는 "마카롱?"이라고 외치며 "내가 어떻게 알아. 인사도 안했는데"라며 안도의 한숨을 내뱉었다. 그러자 멤버들은 "안심하는거봐"라며 그의 모습을 비웃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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