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패' 최준용, 작곡가 꿈꾸는 아들과 대화 단절 위기?

발행:
윤성열 기자
/사진='모던 패밀리'
/사진='모던 패밀리'


'모던패밀리'에 출연 중인 배우 최준용이 작곡가 지망생인 아들과 대화단절 위기에 빠진다.


27일 오후 방송되는 MBN 예능프로그램 '모던 패밀리' 44회에서는 최준용, 한아름 부부가 고등학교 2학년 아들과 함께 하는 일상이 공개될 예정이다.


최근 녹화에서 최준용은 '사춘기' 최현우 군을 세심하게 신경 쓰지만, 세대 차이로 인한 불통으로 최현우 군과 대화 단절 위기에 처했다.


최준용은 "아들이 중학생 때 힙합에 빠져서 작곡가를 꿈꾸고 있다. 전폭적으로 지원해주고 있다"고 자부했지만, 아들은 "아버지가 (작곡에 대해) 모르면서 뭐 하는지 검사한다"고 폭로했다.


실제 최준용은 아들의 작업실에 들어와 노래를 같이 들어보다가도 "예명을 뭘로 할 거냐? '장위동 재개발'이 어떠냐?"고 말해 아들을 당황스럽게 만들었다.


최현우 군이 "그냥 현우로 할 거다"고 말하자, 최준용은 "그런 식으로 말하면 난 할 말이 없다"며 자리를 떴다.


이후 최준용, 최현우 부자는 한동안 말이 없고, 집안에서도 데면데면해 한아름을 난처하게 했다.


한아름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현우가 어머니 없이 자라서 마음이 좀 아프다"며 "새 엄마 소리 듣는 것보다는, 제일 친한 친구가 되고 싶다"고 털어놨다. 이날 오후 11시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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