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트롯' 소년농부 한태웅, 마스터 사로잡은 구수한 매력[별별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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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희 기자
한태웅./사진=TV조선 '미스터트롯' 방송화면 캡처
한태웅./사진=TV조선 '미스터트롯' 방송화면 캡처


소년농부 한태웅이 '미스터트롯'에 등장해 구수한 매력을 뽐냈다.


2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내일은 미스터트롯'에는 한태웅이 참가자로 등장했다.


한태웅은 특유의 사투리로 "안녕하세요. 경기도 안성시 안성면에서 농사를 짓고 있는, 트로트를 사랑하는 한태웅이다"라고 말하며 구수함을 전했다.


한태웅의 등장해 마스터들은 친근함을 보여줬다. 특히 박명수는 한태웅에 대해 "함께 농사를 지은 인연이 있다. 농사를 혼자 하고, 소를 키우고 못 하는 것이 없다"고 소개했다.


한태웅이 소 17마리, 염소 50마리, 닭이 40마리 있다는 것이 알려지자, 붐은 "동물농장이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뿐만 아니라 한태웅은 특유의 예능감을 발휘해 기대감을 높였다.


한태웅은 '미스터트롯' 출연 계기에 대해 "제가 사실 나온 이유는 농촌이 지금 너무 힘들고, 농촌에 대한 노래를 부르고 싶다"고 밝혔다.


이후 무대에 들어선 한태웅은 신세영의 '전선야곡'을 불렀다. 한태웅은 깊은 울림이 있는 목소리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태웅의 구수한 매력에 마스터들은 하트를 연발했다. '소몰이 창법'으로 10하트를 획득하며 예비 합격자에 이름을 올렸다.


이에 대해 장윤정은 "태웅이의 음색은 저희가 공부해야 하는 옛 선생님들의 LP판이다"라고 극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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