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 홍진경이 '나의 첫 사회생활'을 통해 많은 도움을 받았다고 전했다.
14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켄싱턴호텔에서 tvN 새 예능프로그램 '나의 첫 사회생활'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홍진경은 "아이를 키우는 엄마 입장에서 '우리 아이가 유치원에 가면 어떤 모습일까'가 늘 궁금했다. 이 프로그램을 맡으면서 출연자보다 엄마 입장에서 '우리 아이도 저랬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라고 밝혔다.
이어 "그동안 볼 수 없었던 아이의 진짜 모습을 보는 것이 너무 재밌었다. 시청자 분들도 그런 부분에서 보신다면 몰입할 수 있을 것"이라고 당부했다.
또한 '나의 첫 사회생활'에는 김경일 아주대학교 심리학과 교수와 소아정신과 전문의인 서천석 박사도 함께 한다. 이에 대해 홍진경은 "전문가 분들에게 저에 대한 상담을 하고 있다. 그런 부분에서 도움을 받고 있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이날 오후 11시 첫 방송되는 '나의 첫 사회생활'은 마냥 귀엽지만은 않은 아이들의 냉혹한 사회생활에서 지혜를 찾는 어른이들의 인간관계백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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