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란, '우다사' 종영 소감 "내 자신 아낄 때 진정 행복..인생 설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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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윤 인턴기자
/사진=김경란 인스타그램
/사진=김경란 인스타그램

방송인 김경란이 MBN 예능프로그램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 종영 소감을 전했다.


30일 김경란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막막하고 떨려서 움츠려있던 시작이 이런 추억을 선물해 줄 줄이야. 우다사 시즌 1이 이렇게 끝났네요"라고 글을 써 내렸다.


이어 "사랑스러운 멤버들과 함께하면서 틀 안에 꼭 갇혀있던 나의 맘을 많이 들여다보고 틀을 깨보자 파닥파닥 움직여보는 시도도 할 수 있었어요. 정말 깨달은 건 내 자신을 아낄 때 진정 행복할 수 있고 다른 사람을 향한 마음도 편안할 수 있고 인생이 설렐 수도 있다는 거예요"라고 소감을 전했다.


그러면서 "평생 계란이란 별명밖에 없던 내가 김프리, Anna Kim... 여러 이름도 갖게 되고. 우리 또 만나요. 또 새로운 추억 만들어가요"라고 마무리했다.


김경란은 글과 함께 '우다사' 출연진들과 함께한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박영선, 박은혜, 김경란, 호란, 박연수, 이규한, 신동엽이 환한 미소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이에 네티즌들은 "시즌 2에도 나오시나요~? 꼭 나오셨으면 좋겠어요!", "다 멋지신 분들이네요, 이곳 뉴욕에서도 우다사 재미있게 시청하고 있고 은혜 님 나오는 이만갑도 매주 보고 있고요~" 등 댓글을 달았다.


한편 '우다사'는 지난 29일 12회 방송을 끝으로 시즌 1을 마무리했다. 시즌 2는 오는 3월 중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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