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코로나 여파..'불후'·'개콘'·'가요무대'도 방청 중단(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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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성열 기자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위), '개그콘서트' /사진=KBS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위), '개그콘서트' /사진=KBS


KBS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영증(우한 폐렴) 확산을 막기 위해 자사 프로그램들의 공개 방청을 전면 중단했다.


31일 KBS에 따르면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 '개그콘서트', '가요무대', '열린 음악회' 등 주요 프로그램의 공개 방청을 잠정 중단했다.


지난 30일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추가 확진자가 발생함에 따라, 선제적 대응으로 음악 프로그램 '뮤직뱅크' 생방송을 방청객 없이 진행한다고 밝힌 데 이어 추가 강경 대응을 취하기로 한 것.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 측은 이날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2월 3일 녹화는 신종 코로나 추가 확진자 발생에 따라 부득이하게 관객 없이 진행하게 됐다"고 밝혔다. '개그콘서트' 측도 오는 2월 5일 무관객 녹화를 진행한다고 알렸다. 대구시에 따르면 오는 2월 4일 2·28 민주운동 60주년 기념 '열린 음악회' 녹화도 잠정 연기됐다.


한편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이날 국내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확진 환자는 11명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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