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 한혜진이 생일 축하에 감사 인사를 건넸다.
23일 한혜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드디어 찾았어요. 나 얼굴 왜 이렇게 크게 나와!!! 미안해요. 놀라지 마세요. 담부턴 잘해볼게요"라는 글과 함께 동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 속 한혜진은 "여러분 안녕하세요. 한혜진입니다. 제가 라이브 방송도 잘 안 하고 유튜브도 안 하고 그래서 팬분들과 소통할 기회가 적었어요. 오늘은 사진 말고 영상으로 인사를 드리고 싶어서 이렇게 영상을 찍어봤습니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헬스클럽에 갔다 와서 씻고 나와서 머리도 스타일링이 안 돼 있고, 메이크업을 못 해서 약간의 어플을 사용했습니다. 오늘 제 생일 챙겨주신 많은 분 정말 감사드리고요. 매해 거듭할수록 생일이 점점 더 행복해지는 걸 느낍니다. 항상 제가 어떤 모습이든지 간에 늘 응원해주시는 여러분 때문에 방송 일 모델 일 열심히 하고 있어요. 제가 많이 또 이렇게 감사하다는 말씀드릴 기회가 없더라도 예쁘게 봐주시고 애정으로 지켜봐 주시길 바랍니다. 고마워요"라고 진솔한 감사 인사를 건넸다.
그러면서 "아 참, 그리고 저 오늘 상 받았어요! '우주 최고 모델 상' 받았습니다. 여러분 너무 감사드려요!"라고 거듭 감사 인사를 건네다가도 "괜찮게 나오고 있는 거 맞죠? 입술이 자꾸 앱 때문에 투톤이 돼가지고"라며 엉뚱한 매력을 보였다.
마지막으로 "하여튼 여러분 감사합니다. 안녕!"이라고 전하며 손가락 하트를 지어 훈훈함을 자아냈다.
현재 한혜진은 KBS Joy 예능 프로그램 '연애의 참견 시즌 3', 엠넷 예능 프로그램 '내 안의 발라드' 등에서 MC로 활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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