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서정희가 과거 친구들과 쌓은 추억을 회상했다.
1일 서정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2019년 지난 겨울 여행. 친구들의 웃음소리가 또 듣고 싶다. 중독성 웃음소리. 올해는 갈 수 있을까? 추억에 잠긴다"고 글을 작성했다.
이어 "아직도 정신 못 차렸다고? 난 원래 이래. 서정희 레퍼토리 뛰고 넘어지고 웃고 소리 지르고. 해 뜨는 때부터 해지는 때까지 그랬다. 뛰고 넘어지고 웃고 무릎 깨지고 일어나서 또 뛰고 소리 지르고 웃고. 다음 날 온몸이 쑤신다. 그래도 할 거야. 혼자 사니 좋다"라고 하며 동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 속 서정희는 자신의 친구들과 해변가에 놀러 가 즐겁게 놀고 있다. 친구들은 바다를 뛰어다니는 서정희를 촬영했고, 서정희는 해변을 돌다 밀려오는 파도를 피하지 못하고 물을 맞은 뒤 넘어졌다. 하지만 이들은 그런 상황을 즐겁게 웃으며 넘겼다.
이에 네티즌들은 "언니~~ 내가 보기엔 천진난만 순수한 소녀 같아요~ 그렇게 뛰고 나면. 속이 후~련해 질 것 같네요~^^♡", "어른도 아이처럼 영원히 천진난만한 건 그 사람의 순수함 때문이다" 등 댓글을 달았다.
한편 서정희는 MBN 예능 프로그램 '닥터셰프'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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