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트 여신 장서영, '라스트 싱어' 도전..최후의 1인 될까

발행:
김미화 기자
장서영 / 사진=54엔터테인먼트
장서영 / 사진=54엔터테인먼트


트로트 여신 장서영의 '라스트 싱어' 도전의 꿈은 이루어질까.


2일 오후 방송되는 MBN 서바이벌 음악 예능 '여왕의 전쟁: 라스트 싱어' 3회에서는 2라운에 진출한 20인이 최후의 1인 자리를 놓고 왕좌 쟁탈전이 펼쳐진다.


지난 2회 방송에서 강산에의 '라구요'를 불러 심사위원으로부터 8크라운을 받으며 2라운드 진출에 성공한 장서영도 2라운드 무대를 펼친다.


지금까지 장서영은 '트로트퀸'에서 임주리의 '립스틱 짙게 바르고'와 이미자의 '유달산아 말해다오' 등 진한 감성과 보컬을 감상할 수 있는 곡을 선택했던 장서영의 선곡에 관심이 집중 된다.


뮤지컬학과 졸업 후 뮤지컬배우로 활약하던 장서영은 지난해 '내일은 미스트롯' 출연을 계기로 '미스트롯트9' 전국투어 콘서트 라인업에도 이름을 올렸다. 당시 장서영은 '미스트롯' 출연을 통해 트로트에 대해서 더 생각이 깊어지고 진중해지면서 맛을 더 알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한편 '라스트 싱어'는 2일 오후 9시 3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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