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세진, 진혜지와 11년째 열애 중 "혼인신고 먼저 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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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성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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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구 스타' 김세진(46)이 후배 진혜지(38)와 11년째 열애 중이라고 밝혔다.


지난 8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예능 프로그램 '대한외국인'에 게스트로 출연한 김세진은 "한 사람의 사랑을 듬뿍 받고 있다는 얘기를 들었다"는 MC 김용만의 질문에 "꽤 오래 됐다. 햇수로 11년째"라며 이같이 말했다.


김세진은 이어 진혜지와 혼인신고를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는 "양가 어르신도 다 동의한 상황"이라고 전했다. 김세진은 진혜지가 '대한외국인' 녹화장에도 함께 와 있다고 밝혀 눈길을 끌기도 했다.


김세진은 진혜지의 응원에도 불구하고 퀴즈 2단계에서 탈락해 아쉬움을 자아냈다.


/사진='대한외국인' 방송 화면


김세진은 1995년 삼성화재 블루팡스에 입단해 1997년 슈퍼리그 우승을 시작으로 팀의 9연패를 이끌었다. 신진식과 좌우 쌍포를 이뤄 팀의 전성기를 주도했다. 2006년 12월 은퇴 후 배구 해설가로 변신했으며, 2013년부터 지난해까지 OK 저축은행 러시앤캐시 감독으로 팀을 이끌었다.


진혜지는 2000년 흥국생명 핑크스파이더스에 입단해 선수로 활약했으며, 2007년 은퇴 후 흥국생명 핑크스파이더스 프런트로 활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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