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 김종민, 소금화채 먹고 신들린 美친 오버연기

발행:
이주영 인턴기자
/사진='1박2일'방송 화면 캡쳐
/사진='1박2일'방송 화면 캡쳐


김종민이 화채를 먹으며 신들린 연기력을 선보였다.


12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1박 2일 시즌 4'(이하 '1박 2일') '두루가볼 전국일주' 특집 세 번째 이야기에서는 '광주'를 방문한 김종민, 김선호, 라비의 배신자 팀이 화채 먹기 게임을 했다.


이 화채 먹기 게임은 화채를 먹는 세 명 중 설탕이 아닌 소금이 든 화채를 먹고 있는 사람을 맞추는 게임이었다.


김종민은 셋의 화채를 다 먹는 내내 다 소금 화채인 듯 신들린 연기를 보여 같은 팀인 선호와 라비마저 웃다 넘어지는 등 폭소를 유발했다. 이에 "물 좀 주세요"라 제작진에게 매달린 김종민은 "이것도 짜"다며 메소드 연기를 이어가 웃음을 안겼다.


상대 팀인 딘딘은 "식권 5장이 아깝지 않은 퍼포먼스였다", "김종민씨의 오바스러운 연기가 일품이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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