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콜센타' 홍진영, 임영웅과 듀엣→100점 무대까지 활약[★밤T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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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미나 기자
/사진=TV조선 '신청곡을 불러드립니다-사랑의 콜센타' 방송화면 캡처
/사진=TV조선 '신청곡을 불러드립니다-사랑의 콜센타' 방송화면 캡처


'사랑의 콜센타'에 홍진영이 깜짝 등장, 임영웅과 듀엣무대를 선보였다.


30일 방송된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신청곡을 불러드립니다-사랑의 콜센타'(이하 '사랑의 콜센타')에서는 트롯맨들이 전국 고객들을 위해 다양한 노래를 선물했다.


이날은 트로트 가수 홍진영이 신입사원으로 합류해 재미를 더했다. 등장에 앞서 홍진영은 전화로 음성 변조를 요청하더니 자신을 부산에 사는 28살 박태리라고 소개했다. 이어 임영웅과 '그대안의 블루' 듀엣을 요청하더니, 갑작스럽게 무대 한 켠에서 등장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임영웅은 홍진영의 등장에 깜짝 놀라며 긴장한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두 사람은 즉석 듀엣 무대에도 완벽한 하모니로 감탄을 자아냈다.


하지만 점수는 아쉽게도 81점. 임영웅은 "제가 긴장을 해서 못 불렀나 보다"고 미안함을 드러냈다. 홍진영은 이날의 최저점일는 이야기를 듣더니 "자존심 상한다"며 울컥했다.


/사진=TV조선 '신청곡을 불러드립니다-사랑의 콜센타' 방송화면 캡처


평소 '사랑의 콜센타'를 즐겨 보고 있었다는 홍진영은 "나도 저 자리에 가면 재미있게 할 수 있을 것 같더라"며 출연 이유를 밝혔다. 이어 이날 '사랑의 콜센타에 합류해 신청곡을 받을 의향이 있냐는 물음에 "묻고 더블로 가자"고 흔쾌히 답했다.


하지만 홍진영은 고객들이 연신 자신의 노래를 거절하자 서운함을 드러냈다. 이에 MC 붐은 "오늘 그냥 레전드로 모신 걸로 하자"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홍진영은 노래 한 곡을 더 부를 기회가 주어졌다. 영탁에게 '오늘 밤에'를 신청한 한 고객이 원곡자인 홍진영과 듀엣을 허락한 것. 영탁과 홍진영은 이 무대를 통해 100점을 기록해 박수를 받았다.


마지막으로 트롯맨들은 '천생연분'으로 전체 미션에 도전했다. 100점을 받으면 신청자 전원선물을 줄 수 있는 조건이었다. 아쉽게도 이들이 받은 점수는 95점. 이에 홍진영이 자신 있게 마이크를 쥐어 들었고, '오라버니'를 부르며 100점을 받아 1159명에게 선물을 줄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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