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arnews

'팬텀싱어3' 김문정·옥주현, 고영열X존 노 무대에 '기립박수' [★밤TView]

발행:
여도경 인턴기자
/사진=JTBC 예능 프로그램 '팬텀싱어3' 방송화면 캡쳐
/사진=JTBC 예능 프로그램 '팬텀싱어3' 방송화면 캡쳐


'팬텀싱어3'의 김문정과 옥주현이 고영열과 존 노의 쿠바 노래 무대에 기립박수를 쳤다.


1일 오후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팬텀싱어3'에서 고영열과 존 노의 무대가 끝나자 심사위원석에서는 기립박수가 터져 나왔다.


이날 방송에서 소리꾼 고영열은 월드뮤직 장르를 고른 뒤 성악가 존 노를 대결 상대로 지목했다. 고영열은 학교 휴학 문제로 존 노가 자리를 한국을 떠나는 것을 알면서도 그를 대결 상대로 골랐다. 처음부터 존 노와의 무대를 기대한 것. 둘은 각자 위치에서 최선을 다해 노래를 고민했고 쿠바 노래를 택했다.


둘의 무대가 끝나자 옥주현과 김문정은 일어나 박수를 쳤다. 김문정은 "두 분은 그냥 천재신 거 같아요. 경이로웠습니다"라며 황홀해 했다. 김이나는 "둘 중 누구 하나를 골라야 하는 게 불경하게 느껴지고요"라고 평했다. 윤상은 "보면서도 계속 비현실적이었고요. 음악적인 부분은 평하지 못할 것 같아요"라며 힘든 모습을 보였다. 둘은 모두 최고점이었던 유채훈을 뛰어넘었다. 둘의 점수차는 2점에 불과했고 결과는 존 노의 우승이었다.


옥주현은 피지 성악가 소코의 무대를 극찬했다. 소코는 권화평과 동요를 주제로 노래했다. 옥주현은 무대가 끝난 뒤 "따뜻한 구름에 안기는 듯한 순간이 있었어요. 소코씨가 그걸 부르는 순간 세상의 미움이 다 사라지는 것 같은 따스함과 편안함이 느껴졌어요. 음악으로 위로받는다는 게 이런 거구나 싶었고요"라고 평가했다. 소코는 권화평과의 대결에서 승리했고 다음 라운드에 진출하게 됐다.


비전공자 김성식의 오페라 도전이 있었지만 전공자 최진호의 벽을 넘지 못했다. 둘의 무대가 끝나자 참가자들은 "성식 씨 저 외모에 (저 노래 실력까지)"라며 감탄했다. 손혜수는 "진호씨는 좋은 테너이자 좋은 선생님인 거 같아요"라며 김성식의 습득력을 칭찬하기도 했다. 그러나 결과는 최진호의 우승이었고 김성식은 탈락후보가 됐다.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포토슬라이드

스트레이키즈 '언제나 멋진 스키즈!'
블랙핑크 '애교 넘치는 인사'
'함께 즐기는 독사과'
송강 '빛나는 자태'

인기 급상승

핫이슈

연예

'최강야구'vs'불꽃야구' 화해 거부?

이슈 보러가기
스포츠

'LG 왕조' 열렸다! 감격의 V4

이슈 보러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