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공효진이 죽굴도에 입성했다.
15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삼시세끼 어촌편5'에서는 공효진이 첫 손님으로 등장했다.
이날 유해진은 섬에 배가 들어오는 것을 보고 "게스트가 왔냐"며 활짝 웃었다.
유해진이 손 망원경까지 만들며 먼 곳부터 지켜본 게스트의 정체는 공효진이었다. 공효진은 자신과 친분이 있는 유해진, 차승원의 얼굴을 보자마자 반가움을 표현했다.
특히 공효진은 차승원을 향해 "독고진씨"라며 과거 함께 출연한 작품 속 배역 이름을 외치며 친근함을 드러냈다. 유해진도 "진짜 오랜만이다"라며 공효진에게 반가움을 표현했다.
집을 둘러보던 공효진은 유해진에게 "뭐 좀 잡았냐"며 먹을거리를 물었다. 그러자 유해진은 "상황이 안 좋다. 먹을 게 없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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