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스코리아' '前 지소울' 김지현, 홍주호와의 대결서 승리 [★밤T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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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도경 인턴기자
/사진= Mnet 예능 '보이스코리아 2020' 방송화면 캡처
/사진= Mnet 예능 '보이스코리아 2020' 방송화면 캡처


'보이스코리아 2020'에 과거 지소울로 활동했던 골든 김지현이 홍주호와의 대결에서 승리했다.


3일 오후 방송된 Mnet 예능프로그램 '보이스코리아 2020'에는 김지현과 홍주호의 대결이 담겼다.


이날 과거 지소울로 활동했던 김지현은 홍주호와 선우정아의 '도망가자'로 무대를 꾸몄다. 김지현은 무대 전 연습을 하며 계속 실수했다. 보아는 김지현에게 "멜로디 외워"라고 단호하게 지도했다. 보아는 인터뷰에서 "내가 너무 기대했나? 노래를 너무 잘하는 사람이다 보니까 멜로디나 발성을 짚는 사람이 없었을 텐데. 기대치가 너무 높을테니까 더 걱정이 됐다"라고 말했다.


원곡자 선우정아는 "부를 때마다 울컥하는 곡이다. 남이 부른 걸 처음 들었는데 또 울컥했다. 곡을 쓴 사람이 표현하고자 하는 걸 너무 잘 표현했다. 고맙다"라며 극찬했다. 다이나믹 듀오는 "위태위태한 감정이 계속 있다보니까 계속 긴장됐다"라며 두 사람의 감정선을 칭찬했다. 승리는 김지현이었다.


이지혜와 이아영의 무대도 있었다. 성시경은 대결곡으로 자화성의 '니가 내리는 날'을 골랐다. 인터뷰에서 이아영은 "예전에 레슨을 받았었다"라며 반가워했다. 그러나 이지혜는 "들어보지 않은 노래로 경연을 한다니까 무서웠다"라며 상반된 태도를 보였다. 연습 때도 비슷한 분위기가 이어졌다. 성시경은 이아영에게 "톤이 너무 예쁘다"라며 칭찬했다. 그러나 이지혜는 처음 듣는 노래에 계속 머뭇거리며 실수를 했다. 그러나 결과는 이지혜의 승리로 끝나며 반전을 선보였다.


두선정과 오세웅은 두 사람은 김윤아의 '스물하나, 스물다섯'을 불렀다. 두선정은 개성파로, 오세웅은 실력파로 각기 다른 매력을 뽐냈다. 무대가 끝나자 선우정아는 "무대 프로듀싱이 너무 잘 됐다. 잘 짜여있다보니까 우열을 가리기가 힘들다"라며 두 사람의 조화를 칭찬했다. 성시경은 "둘 다 너무 잘해서 잘못된 걸 찾아서 떨어트릴 것 같다"라고 평가했다. 보아는 "두 분의 노력을 알기 때문에 더 어려운 선택이었다"라며 선정의 어려움을 드러냈다. 결국 보아는 두선정을 뽑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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