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시세끼 어촌편5'의 차승원이 이서진에게 마늘을 까라고 시키자 이서진은 머뭇거렸다.
3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삼시세끼 어촌편5'에는 이서진이 게스트로 출연해 차승원, 유해진, 손호준과 어촌 생활을 이어갔다.
이날 이서진은 자리에서 일어났다. 그러나 곧 자리를 옮겨 그늘에 앉았다. 손호준은 "선배님은 진짜 게스트 같다"라며 이서진의 여유를 말했다. 차승원은 "진짜 딱 좋다"라며 함께 여유를 즐겼다.
여유는 오래가지 않았다. 차승원은 제육볶음을 준비하기 위해 자리에서 일어났다. 깐 마늘이 없다는 걸 안 차승원은 이서진에게 "마늘이나 까자"라며 일을 시켰다. 이서진은 "마늘?"이라고 물은 뒤 머뭇거렸다.
결국 이서진은 마늘을 따러 갔다. 차승원은 계속해서 마늘을 까는 이서진에게 "10개만 까면 된다"라고 했고, 이서진은 "이미 딴 게 있어서"라고 말하며 계속해서 마늘을 깠다. 게으른 듯하지만 자기 할 일은 하는 이서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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