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후의 명곡' 김태연 "김호중은 '삼촌', 나태주는 '오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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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다솜 인턴기자
/사진= KBS 2TV '불후의 명곡' 방송화면 캡쳐
/사진= KBS 2TV '불후의 명곡' 방송화면 캡쳐


국악 신동 김태연이 김호중에게 굴욕을 선사했다.


4일 오후 방송된 KBS 2TV 토요 예능 '불후의 명곡- 전설을 노래하다' (이하 '불후의 명곡')에서는 '2020 상반기 왕중왕전' 특집으로 그동안 '불후의 명곡'을 빛낸 가수들이 총집합 했다.


이날 남상일&김태연, 민우혁, 최정원, 포레스텔라, 요요미, 나태주, 김호중, 조명섭, 김경호, 몽니, 육중완 밴드, 퍼플레인이 함께한 가운데 국악 신동 김태연은 나태주에 대한 호감을 드러내며 귀여움을 자아냈다.


김태연은 가장 견제하는 상대를 말하던 중 "김호중 삼촌과 나태주 오빠"를 언급했고 이에 MC들은 "김호중이 더 어린데 왜 삼촌이고 나태주는 오빠냐"라며 궁금해했다.


그러자 김태연은 "나태주 오빠가 더 젊어 보인다"라고 답하며 나태주에 대한 관심을 보였고 이에 김호중과 나태주의 표정이 상반되며 웃음을 유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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