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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후의명곡' 김태우X임정희, 진시몬·김호중 꺾고 최종 우승 [★밤T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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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환 인턴기자
/사진= KBS 2TV '불후의명곡' 캡쳐
/사진= KBS 2TV '불후의명곡' 캡쳐

가수 김태우와 임정희가 '불후의 명곡' 친구특집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18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불후의 명곡 - 전설을 노래하다'에서는 '여름특집 1탄 - 친구와 함께'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에 진시몬&김호중, 김태우&임정희, 권혁수&KCM, 장은아&알리, 솔지&이로, 김나희&박서진이 출연했다.


이날 첫 무대는 솔지&이로가 선정됐다. 솔지는 "2008년부터 이로와 투앤비(2NB) 그룹 활동을 했다"며 애틋함을 전했다. 두 사람은 가수 이하이의 '한숨'을 선곡했다. 무대를 마치고 서로를 안으며 위로하는 모습이 감동을 안겼다. 이어 김나희&박서진은 가수 이지연의 '난 사랑을 아직 몰라'를 선곡했다. 박서진의 장구 퍼포먼스까지 더해지며 마치 80년대 고고장 분위기를 소환하는 흥 넘치는 무대가 완성됐다.


다음으로 뮤지컬 배우 장은아&알리는 뮤지컬 위키드 넘버인 ‘Defying gravity'를 불렀다. 무더위를 이기는 파워풀한 가창력을 뽐내며 새로운 1승팀이 됐다. 네 번째로 김태우&임정희가 무대에 올랐다. 두 사람은 모든 참가자들의 예상 1순위 우승팀으로 뽑히며 무대의 기대감을 안겼다. SES의 'Just A Feeling'을 소울풀한 음악으로 편곡하며 장은아&알리의 연승을 저지했다.


KCM&권혁수 팀은 가수 김현정의 '그녀와의 이별'을 선곡했다. 시원한 고음을 바탕으로 위트있는 무대를 꾸몄으나 아쉽게 1승을 이루지 못했다. 마지막 팀은 김호중&진시몬 팀이었다. 두 사람은 해바라기의 '어서 말을 해' 무대로 잔잔하지만 좌중을 압도하는 무대를 꾸몄다.


김호준&진시몬 팀이 세대를 뛰어넘는 아름다운 무대라는 평으로 우승에 도전했지만, 최종 우승은 3연승을 이뤄낸 김태우&임정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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