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밤' 코요태X싹쓰리 등 90년대 뉴트로 열풍 "요즘 트렌드로" [★밤T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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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연 기자
/사진= SBS 예능 '본격연예 한밤' 방송 화면
/사진= SBS 예능 '본격연예 한밤' 방송 화면


'본격연예 한밤'에서는 최근 1990년대 댄스 음악의 '뉴트로' 열풍을 다뤘다.


29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본격연예 한밤'에서는 최근 프로젝트 그룹 '싹쓰리'가 듀스의 '여름 안에서'를, 혼성그룹 코요태는 유피의 '바다'를 리메이크한 것을 언급하며 '뉴트로 열풍'을 다루었다.


싹쓰리는 자신만의 추임새와 댄스타임이 더해져 흥을 더했고 코요태 또한 자신만의 감성이 더해져 한층 더 시원한 느낌을 선사했다.


이에 대해 대중문화 전문가는 "90년대가 한국 대중음악사에서 가장 풍성하게 융성했던 시기이고 현재 대중문화를 소비하는 층이 주로 30, 40대에 머물러 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그래서 그 소비층이 가장 좋았던 시절에 소비했었던 음악이 대중문화 중심에서 다시금 소환되고 있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든다"며 '뉴트로 열풍'의 원인을 언급했다.


최근 빅스의 라비, AB6IX 전웅 등이 한 팀을 이루어 쿨의 '해변의 연인'을 리메이크했다. 편곡을 맡은 작곡가 윤일상은 "원곡은 2001년 당시 유행했던 비트였는데 새로 발표될 노래는 요즘 유행하는 비트로 편곡했다. 처음 듣는 친구들은 '요즘 노래일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 수 있겠끔 편곡했다"며 90년대 노래지만 요즘 트렌드에 어울리는 곡으로 탈바꿈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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