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밥블레스유2'에서 장도연이 초등학교 졸업사진을 공개했다.
30일 오후 방송된 올리브TV '편 먹고 갈래요-밥블레스유2'에서는 다루지 못했던 미제 사연을 푸는 장면이 담겼다.
이날 첫 번째 미제 사연은 장도연의 친구 정찬미가 보낸 것이었다. 정찬미는 장도연의 초등학교 졸업사진을 보냈다. 또래들보다 큰 키를 본 송은이, 김숙, 박나래는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장도연은 "눈이 안 좋아서 안경도 썼었다"며 민망해했다.
장도연과 정찬미의 통화도 있었다. 정찬미는 "친구 팔아서 뭐하는 건가 걱정했어"라고 말하자, 장도연은 "아니야. 그렇게라도 팔렸으면 됐어"라고 절친 '케미'를 보였다.
정찬미는 장도연과의 추억을 전했다. 정찬미는 "어렸을 때 로큰롤 흉내 내고 그랬어요. 텔레비전에서 (장도연) 보고 엄마가 '장도끼 아니냐'라고 묻고"라며 장도연의 과거 별명을 공개하기도 했다.
장도연은 정찬미를 위한 선물을 남겼다. 장도연은 멤버들과 먹었던 빙수를 선결제했다. 정찬미가 카페에 와서 먹을 수 있도록 미리 결제를 한 것. 이어 정찬미에게 "찬미야. 맛있더라. 아이들하고 와서 먹어"라며 영상편지를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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