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블유2' 박나래 "주사복 있어"..장도연 "살아 있는게 용해"[★밤TView]

발행:
여도경 인턴기자
/사진=올리브TV '편 먹고 갈래요-밥블레스유2' 방송화면 캡처
/사진=올리브TV '편 먹고 갈래요-밥블레스유2' 방송화면 캡처


'밥블레스유2'에서 박나래가 '주사복'이 있다고 밝혔다.


30일 오후 방송된 올리브TV 예능 프로그램 '편 먹고 갈래요-밥블레스유2'에서는 최종화를 맞이해 이때까지 해결하지 못했던 미제 사연을 풀어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두 번째 미제 사연은 '(주차장에 늘 자리가 있는) 주차복 밖에 없어 걱정이다'는 내용이었다. 이에 박나래는 "난 '주사복'이 있다. 코미디언 학부모들이 뽑은 걱정되는 개그우먼 1위였다. 그런데 어딘가 쓰러져 있어도 누가 데려다 주고 그랬다"고 밝혔다.


이에 장도연은 "막내 때부터 같이 술을 먹었다. 대상 이런 것보다 지금 살아있다는 게 용하다"고 덧붙여 폭소를 유발했다.


김숙은 '이해복'이 있다고 했다. 송은이는 "김숙은 사람들이 다 이해한다"고 말했다. 박나래는 "맞다. '난다김'도 이해해주고. '따귀 소녀'도 얼마나 폭력적이냐. 그런데 이해해준다. '사천만 당겨주세요'도 사채 아니냐"라며 공감했다.


/사진=올리브TV '편 먹고 갈래요-밥블레스유2' 방송화면 캡처


한편 이날 장도연의 친구 정찬미가 보낸 사연도 등장했다. 정찬미는 장도연의 초등학교 졸업사진을 보내 현장을 놀라게 했다. 장도연과 정찬미의 통화도 있었다. 정찬미는 "친구 팔아 (사연을 보내서) 뭐하는 건가 걱정했어"라고 말하자, 장도연은 "아니야. 그렇게라도 팔렸으면 됐어"라고 절친 '케미'를 보였다.


장도연은 오랜만에 연이 닿은 친구를 위해 선물을 남겼다. 멤버들과 먹었던 빙수를 미리 결제해 정찬미가 카페에 와 결제 없이 먹을 수 있도록 한 것. 이어 정찬미에게 "찬미야. 맛있더라. 아이들하고 와서 먹어"라며 영상편지를 남겼다.


또한 박나래는 첫 방송 때보다 홀쭉해진 배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박나래의 날씬해진 배를 본 송은이, 김숙, 장도연은 놀랐다. 박나래는 "'밥블레스유2' 때문에 빠진 거다. 처음보다 무조건 더 찐다고 해서 방송 끝나면 늘 사이클을 탔다. 그러다 보니까 다른 방송 끝나도 사이클을 타게 되더라"라며 살이 빠진 이유를 전했다.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포토슬라이드

무더위 날릴 '전지적 독자 시점'
온유, 정규 2집 앨범으로 솔로 컴백
차은우 '언제나 눈부신 비주얼'
새롭게 시작하는 JTBC 금요시리즈 '착한사나이'

인기 급상승

핫이슈

연예

박나래만 불참했다..김준호♥김지민 결혼

이슈 보러가기
스포츠

KBO 올스타 휴식기... 키움, 감독-단장 동반 경질

이슈 보러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