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방 '아무튼 출근' 이규빈 "점심은 집에서 혼밥..넷플릭스와 함께" [★밤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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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도경 인턴기자
/사진=MBC 예능 프로그램 '아무튼 출근' 방송화면 캡처
/사진=MBC 예능 프로그램 '아무튼 출근' 방송화면 캡처

'아무튼 출근'에서 90년대생 공무원 이규빈이 자신의 일상을 공개했다.


지난 3일 오후 첫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아무튼 출근'의 이규빈은 과거와 달라진 공무원 사회 분위기를 전했다.


이날 이규빈은 점심시간이 되자 "밥 따로 먹겠습니다"라는 말을 남긴 뒤 사무실을 나섰다. 사무실을 나간 이규빈은 자전거를 타고 집으로 향했다. 집에서 영화를 보며 혼자 점심을 먹으려고 한 것.


이규빈은 "동료와 점심을 먹다보니 업무 얘기를 할 때가 많다. 그러니까 업무의 연장선 같았다"라며 혼자 먹는 이유를 밝혔다. 이규빈은 "그렇게 먹어도 되냐"라는 질문에 "괜찮다. 신혼부부들은 점심 때 이렇게 만나서 먹더라"라며 답했다.


이규빈이 상사와 편안하게 대화하는 것을 본 MC 장성규는 "공무원은 원래 '다나까'를 쓰지 않냐"라고 물었다. 이규빈은 "옛날에는 그랬는데 (요즘은 안 그렇다)"라며 달라진 공무원 사회 분위기를 보여줬다.


이규빈은 공무원에 대한 생각을 밝히기도 했다. 이규빈은 '하트시그널2', '아무튼 출근' 등 여러 방송에 출연했다. 이에 다른 곳에 뜻이 있는 건 아니냐는 소문이 있었다. 이규빈은 '하트시그널2'에 대해 "그때는 오랜 시간 수험 생활을 하다 보니 색다른 경험을 해보고 싶었다"라며 이유를 밝혔다.


MC 김구라는 "정치하려고 그러는 거 같아"라고 말했고 이규빈은 아니라고 답했다. 이어 "공무원 오래 안 할 거라 생각해서 저를 시험하는 분들도 계시다"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규빈은 공무원에 도전한 이유도 밝혔다. 이규빈은 "가치 있는 일을 하고 싶었다. 지금 우리가 쓰고 있는 종량제 봉투가 한 공무원의 아이디어로 시작했다고 들었다. 그런 정책을 만들고 싶다"라며 포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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