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판타집'의 이승윤이 남자들이 꿈꾸는 '아이언맨 하우스'에 입주했다.
18일 오후 첫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나의 판타집'에서 이승윤은 최첨단의 집을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이승윤은 베란다에서 운동하는 자신의 VCR을 보며 "베란다도 온전히 다 제 공간이 아니라 한쪽"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승윤은 인터뷰에서 "아이언맨 집 같은 데를 원한다. 최첨단, 통유리 이런 곳"이라며 자신의 로망을 밝혔다. 영화 '어벤저스'에 등장한 '아이언맨'의 집은 모든 것이 자동화된 시설을 갖추고 있다.
이승윤의 '판타집'은 경기도 가평에 있었다. 이승윤은 배를 타고 집에 들어가며 "요새로 가는 기분이다"고 말했다. '아이언맨 하우스'를 똑 닮은 주택 외부를 보고 감탄했다.
집 내부로 들어간 이승윤은 또 한 번 감탄했다. 집에 들어가자마자 보이는 당구대에 환호했다. 이승윤은 집 곳곳을 둘러보며 "이 집 너무 마음에 든다. 살고 싶다"고 말했다. 그러나 이승윤의 아내는 "먼지 엄청나게 쌓이겠네. 어떻게 닦아"라며 우려를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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