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외국인'의 그룹 SF9 멤버 인성이 뛰어난 실력을 보였지만 또 다시 9단계에서 탈락했다.
2일 오후 방송된 MBC 에브리원 예능 프로그램 '대한외국인'은 10단계의 문턱에서 아쉽게 좌절한 9단계 탈락자 특집으로 꾸며졌다. 오정연, 임예진, 김일중, SF9 인성이 출연해 역대급 퀴즈 대결이 펼쳐졌다.
이날 인성은 "저번에 9단계에서 떨어진 이후 숙소에 가서 식음을 전폐했다. 멤버들이 또 9단계에서 떨어지면 숙소에 들어오지 말라고 했다. 만반의 준비를 했다"며 포부를 밝혔다.
인성은 각오한 것처럼 뛰어난 실력을 보였다. 인성은 단숨에 9단계까지 오르며 승승장구했다. 특히 동굴 사진을 보고 그곳에서 쓰인 책을 맞추는 8단계 퀴즈에서는 질문도 듣기 전에 답을 맞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그러나 인성은 수잔에 패배하며 또 다시 9단계에서 고배를 마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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