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청하가 '동물농장'에 뜬다.
27일 방송되는 SBS 'TV 동물농장' 988회에는 청하가 스페셜 MC로 출연한다.
청하는 어릴 적부터 'TV 동물농장'의 열혈시청자였다며 함께 살고 있는 반려견 '밤비'의 이야기로 스튜디오에 웃음꽃을 피웠다고. 청하는 데뷔 때부터 'TV 동물농장' 출연이 버킷리스트였다고 밝혔다.
최근 보더콜리 5남매의 엄마가 된 모모. 눈에 넣어도 안 아플 자식이지만, 새끼들을 향한 애정은 찾아볼 수 없다. 새끼들이 사고를 치든 말든 집안을 초토화 시키든 말든 모모의 관심은 프리스비 밖에 없었다.
모모는 하루 종일 주인을 따라다니며, 프리스비 원반을 던져 달라고 졸랐다. 또한 모모는 놀아 달라 달려드는 제 새끼들을 이리 저리 피하며 화를 내기까지했다. 대체 모모는 왜 이렇게 프리스비에 집착하는 걸까.
한편 마치 사람처럼 특정 행동을 반복하고, 즐기는 것처럼 보이는 개들에게도 취향이란 게 있는 걸까. 제트스키부터 보트까지 수상 레저 스포츠라면 물불 가리지 않는 리트리버 봄이가 소개된다. 또 아침부터 저녁까지 뛰고 또 뛰는 허스키 나무도 등장한다. 하모니카 연주에 맞춰 노래하는 시츄 웅이까지 견공들의 행동엔 공통점을 밝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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