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도 모르게 김호중의 파트너'의 김호중이 참가자 줄리아에게 코미디언으로 오해받았다.
6일 방송된 SBS 플러스 '아무도 모르게 김호중의 파트너'에는 김호중이 함께 노래를 부를 파트너를 찾는 장면이 담겼다.
이날 한국에서 가수 활동 중인 우크라이나 출신의 줄리아가 등장하자 이승윤과 김승현은 눈을 떼지 못했다. 노래실력뿐 아니라 뛰어난 외모에 반한 것. 김호중이 이승윤과 김호중을 보자 이승윤은 "(송룸에) 들어가고 싶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승윤이 김호중을 아냐고 묻자 줄리아는 "코미디언"이라고 답했다. 김호중은 손으로 장난을 치며 민망한 상황을 웃음으로 승화시켰다. 이어 김호중은 노래를 직접 부르며 가수다운 모습을 뽐냈고 줄리아는 박수를 치며 김호중의 노래 실력에 감탄했다.
김호중은 "노래실력과 감성 모두 좋았다"고 칭찬했지만 초청장을 건네지는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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