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겸 배우 배슬기가 신혼집을 공개했다.
6일 방송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이하 '아내의 맛')에서는 새롭게 합류한 배슬기가 연하 남편 심리섭과의 일상을 공개했다.
이날 배슬기의 집이 공개되자 '아내의 맛' 패널들은 입을 다물지 못했다. 입구부터 호텔 같은 분위기로 호화로운 분위기가 물씬 풍겼기 때문. 홍현희 제이쓴 부부는 "미국 집 아니냐" "구조가 독특하다"며 넋을 잃고 바라봤다.
무엇보다 고급 장비와 간식 진열대를 갖춰 PC방처럼 꾸민 한 방은 패널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배슬기는 "둘 다 게임을 좋아해서 PC방처럼 꾸몄다"고 설명했다.
지켜보던 장영란은 "신혼집을 이렇게 크게 잡았냐"며 "남편이 부자야, 누가 부자야?"라고 물었다.
또 홍현희는 "집이 어디냐"며 호기심을 드러냈고, 배슬기는 "도곡동"이라고 밝혔다
한편 배슬기는 유튜버 심리섭과 지난 8월 27일 결혼 소식을 전했다. 당초 결혼식은 9월 25일 올릴 예정이었으나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예방을 위해 연기한 상태다.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