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V는 사랑을 싣고'에서 최진희가 가수 생활 중 가장 힘들었던 순간에 대해 털어놨다.
7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TV는 사랑을 싣고'에서 가수 최진희가 2007년, 부모님의 잇따른 별세에 힘들었다고 전했다.
이날 MC 김원희는 최진희에게 "가수 생활을 하며 가장 힘들었던 순간"에 대해 물었고 최진희는 "38년 동안 노래하면서 아버지 먼저 돌아가시고 1년 반 만에 어머니가 돌아가셨다. 이제 정말 고아가 된 느낌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몸이 덜덜 떨리고 목소리가 안 나왔다. 그때 철없이 노래만 했던 한울타리 시절이 정말 행복했구나 다시 한번 느꼈다"며 최진희가 리드보컬로 활동했던 '한울타리' 멤버들을 찾는 이유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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