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원이 아들 이준이를 향한 '아들 바보' 면모를 선보였다.
16일 방송 된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가을의 맛'을 주제로 한 16번째 메뉴 대결이 이어졌다.
이날 방송에는 김재원과 아들 이준이가 함께 옥상의 밭에서 양파와 마늘을 심는 모습이 공개 됐다.
두 사람은 먼저 코끼리 마늘을 심었다. 이준이는 흙을 손으로 만지고 발로 밟아야 하는 것에 대해 처음에는 어색해 했지만 이내 고사기 같은 손으로 마늘을 심고 손으로 톡톡 두드렸다.
아들 이준이의 모습에 김재원은 꿀이 뚝뚝 떨어지는 눈으로 아들 바보의 모습을 선보였다.
김재원의 아들 이준은 아빠를 꼭 닮아 우유처럼 뽀얀 피부, 동그랗고 큰 눈, 예쁜 미소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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