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주현미가 '인생앨범-예스터데이' 메인 MC로 발탁됐다.
20일 MBN 관계자에 따르면 새 예능 프로그램 '인생앨범-예스터데이'(이하 '예스터데이')에 주현미가 메인 MC로 발탁돼 안재욱과 프로그램을 이끈다.
관계자는 "주현미가 데뷔 후 처음으로 TV 예능 MC 자리를 맡게 됐다"면서 "편안한 진행, 상대와 공감하는 특유의 능력으로 '예스터데이'에 힘을 실어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주현미, 안재욱이 MC를 맡은 '예스터데이'는 매주 '레전드'급 주인공을 초대해, 그 사람의 인생을 음악으로 구성하는 신개념 음악 프로그램이다. 해당 주인공의 인생을 노래할 10여명의 '인생곡 가수들'이 특별한 라이브 무대로 감동을, 주인공과의 인생 토크로 재미까지 모두 선사할 예정. 이후 해당 주인공이 가장 마음에 와닿았던 한 곡을 선택한다.
한편 '예스터데이'는 오는 11월 초 첫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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