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나태주가 아만다 사이프리드가 "제일 잘생긴 남자"로 자신을 꼽았음을 밝혔다.
14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나태주가 출연해 할리우드 영화 <팬>에 출연했던 때의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나태주는 할리우드 영화 <팬>에서 부족의 전사로 출연했다며 휴 잭맨이 "자기는 너무 늙었다. <울버린> 차기작으로 저를 추천했다"고 덧붙였다. 전현무는 "이 영화 때문에 아만다 사이프리드가 '세상에서 제일 잘생긴 남자'라고 했다더라"며 에피소드를 보탰다.
나태주는 "내가 본 배우 중에 이 사람 진짜 잘생겼다고 했다더라. 나중에 들었다"며 설명했다. 나태주는 당시 출연 당시 억 이상의 출연료를 받았다고 덧붙이며 패널들을 놀라게 했다.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