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서와' 16년 차 외교관 그레엄 넬슨 "한국과 사랑에 빠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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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연 기자
/사진=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방송 화면
/사진=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방송 화면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 16년 차 외교관 그레엄 넬슨이 한국에 온 이유를 밝혔다.


19일 오후 방송된 MBC에브리원 예능프로그램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는 주한 영국 외교관 그레엄이 출연했다.


덕수궁 돌담길을 따라 걷던 그레엄은 의문의 문으로 들어갔고 그 안에 고풍스러운 주한 영국대사관에 도착했다. 관저 곳곳엔 고풍스러움이 묻어 있었다.


그레엄은 "정치참사관으로 일하고 있다. 한국 정치와 관련된 업무를 맡고 있다"며 "런던에 있을 때 한국문화 축제에 간 적이 있다. K팝, 한국의 시 등을 접하고 한국과 사랑에 빠졌다. 결국 작년에 한국에서 근무할 기회를 얻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스튜디오에서 그레엄은 "외교관은 양국 간 가교 역할을 하는 사람"이라며 자신의 일을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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