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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먹고 가' 한지민, 할머니 생전 육성 공개 "차례상 직접 차렸다"

발행:
윤상근 기자
/사진제공=MB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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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한지민이 "손녀딸에게 좋은 짝을 보내 달라"는 할머니의 생전 기도 파일을 공개하다가 울다 웃는 모습을 보인다.


20일 방송되는 MBN 푸드멘터리 예능 '더 먹고 가'(家) 7회에서는 한지민이 출연해 임지호 강호동 황제성과 산꼭대기 집에서 가슴 따뜻한 하루를 보낸다.


이날 한지민은 임지호 셰프가 정성스레 차려준 칭찬 밥상을 함께 나눠 먹은 이후 편안하게 가족 이야기를 꺼내놓았다. 한지민은 강호동이 "어딜 가든 인상 좋다는 말을 많이 듣지 않냐?"라고 묻자, 친어머니처럼 자신을 키워준 할머니를 떠올렸다.


한지민은 "할머니가 지난 7월 세상을 떠나셨다"며 "할머니를 위해 추석 때 차례상을 직접 차렸다"고 밝혔다. 이어 한씨 집안의 막내 손녀딸이라며 자신을 누구보다 아꼈던 할머니가 남긴 간절한 기도 메시지를 전하며, "슬픈데 웃을 수밖에 없었다"는 말과 함께 할머니 육성 기도 파일을 모두에게 들려줬다.


강호동은 처음에는 손수건을 꺼내 눈시울을 훔치다가, 한지민 할머니의 화법(?)에 그만 빵 터져 웃고 말았다.


이외에도 한지민은 우연한 술자리에서 영화 '미쓰백'에 캐스팅된 비화를 털어놓는 등 반전 입담과 소탈한 매력을 분출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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