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운 우리 새끼' 추자현이 아들 바다에 대해 언급했다.
20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스페셜 MC로 추자현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추자현은 아들 바다에 대해 "말을 하는데 한국말이 어려우면 중국말로 한다. 할머니가 어려우니까 '나이나이'라고 한다. 삼촌도 발음이 안 되서 '슈슈'라고 말한다. 자기가 머리를 쓰더라"고 말했다.
추자현은 "남편이 장난기가 많아서 그걸 아들이 똑같이 닮았다. 미운 4살이라고 하는데 미운 3살이다. 말을 더럽게 안 듣는다. 말을 너무 안 듣는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저는 제2의 서장훈이 될 것 같다. 키가 너무 크다. 저도 여자 치고 키가 크다. 또래 친구들 보다 한 뼘 더 크다. 잘 먹고 걷는 걸 모른다. 계속 뛰어다닌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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