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arnews

"깡패서 대상까지"..'런닝맨' 하하, 김종국에 한줄평..최고 9%[종합]

발행:
윤성열 기자
/사진='런닝맨' 방송 화면
/사진='런닝맨' 방송 화면


'런닝맨'에서 하하의 김종국에 대한 한줄평이 '최고의 1분'을 장식했다.


11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0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런닝맨'은 4.9%, 7.0%의 전국일일시청률을 기록했다. SBS 주요 타깃인 2049 시청률은 수도권 가구 기준 평균 4.6%를 나타냈고, 분당 최고 시청률은 9%까지 뛰어올랐다.


이날 레이스는 지난주에 이어 타짜협회 신년회 2탄으로 꾸며졌다. 하하가 신입협회장으로 정해진 가운데, 멤버들은 마지막 미션으로 조기 퇴근을 건 '업그레이드 눈치 카드게임'을 진행했다.


'대상' 김종국이 먼저 퇴근하며 '퇴근 전쟁'에 불을 지폈고, 이어 전소민, 양세찬, 송지효가 조기 퇴근의 기쁨을 누렸다. 결국 최후의 벌칙자로는 유재석과 이광수가 결정되며 물 바가지 벌칙을 맞았다.


'다시 쓰는 런닝맨' 레이스 1탄도 공개됐다. 레이스에서 우승한 멤버가 직접 쓴 기획 의도와 멤버 소개가 그대로 포털 사이트와 홈페이지에 반영된다.


이에 멤버들은 기상천외한 멤버 소개로 폭소를 자아냈다. 지석진은 유재석에게 ''런닝맨'은 2021년 은퇴를 앞둔 마지막 프로그램'이라고 썼고, 유재석은 송지효를 '멤버들과 케미가 엄청 있다고 할 수 없지만, 없다고 할 수 없다'로 쓰는 등 바뀌게 될 멤버 한줄 평을 기대하게 했다.


멤버별로 발표가 시작됐고, 양세찬은 '눈 떠라, 빅재미 들어간다! 입 벌려라, 큰 웃음 들어간다' 등 80년대 외화 블록버스터를 연상시키는 문구의 기획의도로 눈길을 끌었다. 하하는 김종국을 '깡패에서 대상까지'로 압축해 모두의 박수를 받았다. 이 장면은 분당 최고 시청률 9%를 찍으며 '최고의 1분'을 차지했다.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포토슬라이드

300만 앞둔 '귀멸의 칼날 : 무한성편' 日 성우 내한
진선규 '시크한 매력'
'13회 부코페 개막합니다'
'살인자 리포트, 믿고 보세요'

인기 급상승

핫이슈

연예

'10주년 AAA 2025' 최정상 아티스트 한자리에!

이슈 보러가기
스포츠

'홍명보호 악재' 황인범 부상, 9월 A매치 불참

이슈 보러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