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진달래가 학교 폭력 가해자로 지목된 가운데, 소속사 측이 사실 관계를 확인했다며 '미스트롯2'에서 자진하차 한다고 밝혔다.
31일 진달래 소속사 티스타엔터테인먼트 측은 인스타그램에 "당사 소속 가수 진달래의 학교 폭력 논란으로 심려를 끼쳐드린 점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라고 했다.
이어 "당사는 본인에게 이번 학교 폭력 논란에 대한 일부 사실 관계를 확인했습니다. 현재 진달래는 본인의 잘못을 인정했으며 깊이 반성하고 있습니다"라고 덧붙였다.
소속사 측은 "진달래는 과거 자신의 잘못에 대한 모든 책임을 지고 현재 출연 중인 TV조선 '미스트롯2'에서 자진 하차할 예정입니다. 진달래의 행동으로 상처와 피해를 입으신 분께 진심 어린 사과의 말씀 전합니다"라고 했다.
마지막으로 "진달래를 믿고 응원해주신 모든 분들께 걱정과 심려를 끼쳐드린 점 다시 한 번 사과드립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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