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이정현이 자신이 맡은 최고의 악역에 대해 언급했다.
이정현은 14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 최광제, 이호철과 함께 악역에 대해 언급했다.
이정현은 "고등학교 일진 역할에서부터 가장 최고로 센 악역은 '임진왜란 15932'에서 도요토미 히데요시 아역이었다"라고 말했다.
이정현은 악역 연기를 하면서 "상대 배우에게 죄송하다"라고 말했다.
이를 본 남궁민도 악역 연기에 대해 "해야 하는 건 알지만 본능적으로 약해지게 된다"라며 "'리멤버'에서 상대 배우를 밟는 연기였는데 (밟는 연기가 어색해서) 풀샷으로는 아니고 바스트 샷으로만 결국 나갔던 것 같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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