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정현이 '미스터 션샤인'에서 일본인 악역을 연기하고 나서 광복절 행사 때 애국가를 불렀던 에피소드를 전했다.
이정현은 14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 '미스터 션샤인' 속 츠다 역을 연기한 것에 대해 언급하며 "이후 광복절 행사 때 애국가를 부른 적이 있다"라고 말했다.
이정현은 본인이 실제로 국가유공자의 후손이라고 언급했고 이후 광복절 행사 때 애국가를 부른 이정현의 모습이 공개되기도 했다.
이정현은 본인이 나온 기사에 대해 "한국말이 어색하다는 댓글도 본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를 본 서장훈도 "이정현이 '미스터 션샤인'에 나왔을 때 처음에는 정말 일본인인 줄 알았다"라고 말했다.
이정현은 또한 자신이 맡았던 악역에 대해 "고등학교 일진 연기도 해봤고 가장 최고는 '임진왜란 1592'에서 도요토미 히데요시 아역 연기였다"라고 말했다.
이정현은 "청춘물 로맨스 연기를 해보고 싶다"라고 말했다.
한편 최광제는 과거 '생활의 달인'에 출연한 이력이 있다고 고백했다.
최광제는 당시 눈 안 깜빡거리기 달인으로 '생활의 달인'에 출연한 적이 있다고 말했다. 최광제는 무려 1시간 동안 눈물을 흘리며 눈을 감지 않았고 이를 성공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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