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참시' 스테파니 리, 개불 사랑→촬영장 순대국.."남다른 대식가 등장"[★밤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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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환 기자
/사진= MBC '전지적 참견시점' 방송화면 캡쳐
/사진= MBC '전지적 참견시점' 방송화면 캡쳐

'전지적 참견 시점' 스테파니 리가 대식가 식성을 공개했다.


지난 20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에서는 광고 촬영을 앞둔 스테파니 리의 일상이 그려졌다.


스테파니 리는 아침부터 푸짐한 양푼 비빔밥으로 하루를 시작했다. 스테파니 리는 "고추장은 식단 관리로 넣지 않는다"고 설명했지만, 결국 "김치가 당긴다"며 맛있는 식사를 했다.


이어 스테파니 리는 믹서기에 화장품 크림을 넣는 모습으로 스튜디오를 놀라게 했다. 스테파니 리는 "알레르기가 있어 시중 제품을 쓰지 못한다"며 바나나와 꿀, 요거트 등으로 직접 만든 천연 트리트먼트 사용 모습을 직접 보여줬다. 스테파니 리의 자기 관리는 전참시 식구들에게 감탄을 자아냈다.


이날 '영포자' 매니저를 위해 스테파니 리의 영어 교실이 펼쳐졌다. 매니저는 "유치원생보다 영어를 못하는 것 같다"고 고백했다. 이에 스테파니 리는 영어 동화책으로 차근차근 설명해주며 '맞춤 영어 선생님'의 모습을 보여줬다.


스테파니 리는 고시원에서의 경험을 소개해 스튜디오를 놀라게 했다. 스테파니 리는 "해주는 밥 무제한인 고시원에 살았었다. 엄청 좋은 집을 기대하고 한국에 왔는데 짐 넣을 곳도 없더라"라고 당시를 떠올렸다. 이어 "새벽에 일어나느라 2분씩 알람을 맞춰놓았는데, 옆 방의 벽치기에 '죄송합니다'하면서 깼다"고 놀라움을 더했다.


스테파니 리는 개불 30마리와 대방어 大자, 가리비까지 주문하는 '대식가' 면모를 선보이기도 했다. 스테파니 리는 "개불을 좋아해 한번에 50마리까지 먹어봤다"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다. 이어 "라면은 한 번에 4봉지를 먹은 적도 있다"고 덧붙이며 의외의 대식가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이어 스테파니 리는 촬영장에서 붕어빵은 물론, '최애 음식' 순댓국을 먹는 모습을 보여줬다. 스테파니 리는 깔끔한 순댓국 먹방에 "거울을 보면서 먹을 때가 많다. 먹는 모습에 신경을 쓰게 되는 것 같다"고 밝혔다. 이 모습에 강다니엘은 "저는 메이크업 중에 끼니를 때우지는 못한다"고 놀라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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