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윤박이 '온앤오프'에서 아버지를 위한 효도데이를 열었다.
2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온앤오프'에서는 윤박의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윤박은 아버지를 초대해 셀프 사진 촬영을 준비했다. 윤박은 촬영 전 아버지와 마사지 시간을 가졌다. 두 사람은 손에 아로마 오일을 바르고 얼굴 마사지를 했다. 얼굴 마사지를 마친 윤박은 아버지 위에 올라타 꾹꾹 눌러주며 마사지를 이어갔다.
다음은 셀프 사진 촬영이었다. 윤박은 정장을 입고 찍은 평범한 사진부터 빔프로젝터로 하와이 배경을 띄운 사진까지 다양한 콘셉트의 사진을 준비했다. 어색해 하던 윤박 아버지는 점점 분위기에 빠져들었고, 머니 건을 쏘며 행복해했다.
윤박의 효도 마지막은 손수 만든 집밥이었다. 윤박은 "아버지가 늘 직접 음식을 해주셨다"며 등갈비찜, 관자 미역국, 관자 구이, 고등어구이 등 다양한 음식을 준비했다. 윤박 아버지는 "네가 한 음식은 처음이다"며 감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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