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자, 이혼 도와준 남친과 결혼 앞두고..프러포즈 공개 [강호동의 밥심]

발행:
김미화 기자
김연자 / 사진=SBS '트롯신이 떴다'
김연자 / 사진=SBS '트롯신이 떴다'


트롯신 김연자가 러브스토리를 공개한다.


8일 방송되는 SBS 플러스 '강호동의 밥심'에는 김연자가 그의 후배 나상도, 박군과 함께 출연한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는 깜짝 결혼 발표로 화제가 된 김연자의 서프라이즈 프러포즈 현장이 공개된다.


김연자는 결혼을 앞둔 남자친구와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한다. 이어 김연자의 남자친구가 준비한 서프라이즈 프러포즈가 공개됐고 김연자는 "그 사람 온 거 아니죠"라며 기대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또 김연자는 중학교 재학 당시 정학당한 사연도 밝혔다. 김연자는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생계유지를 위해 낮에는 공장에서 일을 하고 밤에는 나이를 속이고 각종 무대에 선 일화를 공개할 예정이다.


앞서 김연자는 한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해 자신의 남자친구에 대해 이혼을 도와줬으며 11년 동안 만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이날 방송에서는 박군과 나상도도 가슴 찡한 인생사를 털어 놓을 예정이다.


'강호동의 밥심'은 8일 오후 9시 방송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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